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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4명 중 1명 여전히 月 200만원도 못 번다
등록일 : 2022년 10월 20일     조회 : 197 건
임금근로자 4명 중 1명은 여전히 200만원에 못 미치는 월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소비 증가 영향으로 배달원 숫자는 역대 최대 규모인 45만명을 돌파했다.

통계청은 ‘2022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 자료를 통해 월평균 임금이 200만원 미만인 임금근로자가 전체 근로자(2150만6000명)의 25.3% 수준인 545만3000명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29.8%)와 비교하면 4.5% 포인트 줄었지만 여전히 4명 중 1명 꼴이었다. 매달 벌이가 100만원에도 못 미치는 저소득 근로자 수는 202만7000명으로 전체의 9.4%를 차지했다. 지난해(10.0%)와 비교해 큰 변화가 없었다. 저소득 근로자들은 주로 코로나19 직격타를 맞은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월급 100만원 미만 근로자 중 숙박·음식점업 종사자 비중이 27.0%로 가장 많았고,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종사자 비중이 24.8%로 뒤를 이었다. 반면 고소득 근로자들은 전문직에 종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월급이 400만원 이상인 근로자 중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 종사자 비중은 42.9%였다.

올 상반기 취업자 수는 2807만8000명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86만5000명 늘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3년 동안 배달원 숫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올 상반기 배달원은 1년 전에 비해 2만6000명 증가한 45만명으로 조사됐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 하반기(34만9000명)와 비교하면 10만명 넘게 늘었다. 배달원 수는 학교 교사(42만2000명)나 컴퓨터 시스템·소프트웨어 전문가(39만9000명)보다 많았다. 이는 통계청이 직업별 고용 조사 자료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3년 이후 역대 최대치다. 배달원에는 음식 배달 라이더와 택배기사, 집배원 등이 포함된다.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가 확산되면서 배달 음식 수요가 크게 늘어났고, 이에 따라 관련 종사자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배달원 성비는 남성이 41만명으로 91%를 차지했다.

음식점업 취업자는 156만8000명으로 전체 취업자 가운데 가장 큰 비중(5.6%)을 기록했다. 다만 음식점업 취업자는 1년 전과 비교해 4만6000명 감소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코로나 여파가 아직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세종=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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